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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일 건다시마 올해 첫 위판[CHJ NEWS-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최근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금일읍의 금일수협 위판장에서 건다시마 풍작 기원제 및 초매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건다시마 풍작 기원제 및 초매식에는 다시마를 생산하는 어민들이 참석했으며, 해황 안정과 어민들의 안녕을 바라는 기원제를 올리고 건다시마 첫 경매를 개시했다. 첫 위판 물량은 약 14t으로, 위판 가격은 1㎏당 평균 9500원에 거래됐다. 최고 1만2500원까지 거래되면서 예년에 비해 높은 값에 거래가 시작됐다. 다시마 채취는 7월 초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이달 초부터 생산돼 전년에 비해 생산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다시마 수확철을 맞아 어민들의 일손이 분주한 가운데 군에서는 올해 총 825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어가에 배치해 인력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군은 해조류의 본고장으로 지난해 다시마를 15만 t이나 생산했으며, 이는 전국 생산량의 71%를 차지한다. 한편, 청정해역에서 자란 다시마는 맛과 향이 좋으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특히 몸속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알긴산도 함유하고 있다.<동부 산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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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산 다시마 풍년 기원 초매식 열려사진>완도금일수협 건다시마 풍년 기원 초매식 현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전남 완도군에서 지난 5월 24일 다시마의 풍년을 기원하는 초매식이 열렸다. 초매식은 완도금일수협 위판장에서 열렸다. 해황 안정과 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 후 위판을 개시했다.이날 다시마 첫 위판 물량은 약 2천851㎏이다. 위판 가격은 1㎏당 평균 9천514원, 최고 1만500원으로 예년보다 높게 거래됐다. 다시마 채취는 5월부터 7월 초까지 이어진다. 잦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평년작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약 3천여t을 생산, 총 23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 해저는 바다 정화 작용과 영양 염류를 생성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돼 있어 전복과 해조류의 맛과 영양이 뛰어나단 것이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현재 금일읍, 약산면, 신지면 등 다시마를 생산하는 20개소 어가에서는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MSC를 획득했다. 이날 초매식에 참석한 강성운 완도군수 권한 대행은 “다시마 수확 철이 되면 일손 부족이 문제였는데, 지난달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으로 다소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가 인력난 해소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금일수협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는 다량의 칼슘,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C 등을 함유하고 있어 국민들의 건강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수용성 섬유질인 알긴산은 몸속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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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다시마 초매식, 풍년 기원사진>완도금일수협 서광재조합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 금일읍에서 지난 5월27일 오전 10시 수산물 안전 기원제 및 건다시마 초매식이 개최되었다. 완도금일수협 건다시마 초매식은 첫 수확한 수산물 위판 경매와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로생산을 위해 고생한 어민들을 위로 및 다시마의 원활한 판매와 풍어를 기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완도금일수협 서광재 조합장 및 임직원과 완도군 부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신의준 도의원과 조인호 군의원 등, 다시마 생산어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의 안전 기원과 다시마 초매식을 가졌다.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생산된 다시마류는 67만톤, 국내 해조류 품목별 생산량 중 1위를 다시마가 차지하고, 국내 다시마 중 70% 이상은 완도의 청정한 바다에서 생산되며, 그 중 대표적인 금일지역의 생산량이 가장 높다. 다시마는 생산 및 수확에서 많은 근로자가 필요하나. 생산인력 대부분은 외국인 노동자인데, 코로나19로 불법체류자들이 본국으로 들어가 채용이 어려워지면서 다시마 생산 어가에 큰 타격으로, 완도의 다시마 및 해조류의 생산량이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완도 다시마 생산을 위해 법무부의 외국인 근로자 취업비자 활성화로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 승인해야 한다는 도서 생산어민들의 간절한 소망이다. 이날 초매식 첫 위판 최고가는 KG당 9,300원에 가격이 책정되어 파란불이 켜졌다. 지난 2020년 SBS에서 방송된 ‘맛남의 광장’ 프로그램에 다시마가 소개되어 재고 판매와 생산량 감소로 공급은 줄어 다시마의 수요는 늘어, 다시마의 판매단가는 코로나19에도 상승하고 있다는 것. 한편, 완도금일수협 서광재 조합장은 2021년 건다시마 초매식에서 “적극적인 방송홍보와 소비자가 찾는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다시마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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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좋은 청정해역 장흥 다시마 드세요”▲ 다시마 건조기 10대 어가에 보급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나는 고품질 다시마 생산 지원에 나섰다.다시마는 알긴산이 풍부해 콜레스트롤과 혈압을 낮추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를 흡착해 배출해내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전국 최초 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정된 장흥해역에서 수확되는 다시마는 타 지역의 다시마에 비해 중금속 함량이 낮아 도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득량만 해역의 1,550ha에서 생산되는 장흥 다시마는 63어가가 참여하고 있다.수확한 다시마를 1차로 노지에 자연건조 시키고, 건조기에 2차 건조시키며 타 건다시마 보다 품질이 우수한 데다 보관성까지 좋다.장흥군은 고품질 건다시마 생산을 위해 올해 다시마 건조기 10대를 보급했다.군 관계자는 “고품질 건다시마 생산 및 다시마 어가의 소득 2배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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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서울서 판촉▲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 8일까지 11일간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남도 먹거리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희망장터’라는 주제로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 농수산식품 판매전을 개최한다.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지역 우수 제품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 50여개사로 구성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특화상단’ 중 13개사가 참여했다. 수도권 지역 대형 유통망과 연계,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판매 제품은 담양 수미감자와 눈꽃부각, 고흥 유자즙, 화순 기정떡과 쑥인절미, 영암 수제요구르트와 스트링 치즈, 완도 쫄쫄이미역과 건다시마, 광양 EM비누, 화순 작두콩차와 아카시꿀, 영광 모싯잎송편, 강진 인견원피스와 린넨 가디건, 순천의 특허 받은 칠리크림새우와 치즈감자새우 등 총 50여개다.정총복 센터장은 “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수도권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자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종합적 지원 및 전남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사단법인 상생나무가 공동 운영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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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풍으로 건조한 고흥산 다시마 위판 절정▲ 고흥군, 해풍으로 건조한 고흥산 다시마 위판 절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일부터 고흥군수협을 통해 위탁판매 되고 있는 고흥산 다시마가 작년보다 약 2천 원(kg당 7천 원선) 가량 높은 가격을 받고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생산되는 다시마는 해풍으로 건조해 맛이 부드럽고 좋아 국물의 감칠맛을 더하는 국물용과 다시마칩, 다시마조림, 염장다시마 등 가족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간식용으로 가공해 주로 판매되고 있다. 다시마는 “바다의 보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러 효능을 갖고 있고 그 중 건다시마는 탄수화물이 약 44%, 단백질이 7%, 지방이 0.5% 비율로 함유돼 있으며 무기질이 약 28%로 대단히 많다. 특히, 칼슘과 철이, 요오드,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알긴산과 라미닌, 칼륨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일조량이 풍부해 다시마의 품질이 좋고 가격도 좋아 어가소득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현재 건다시마 513톤을 위판해 35억 원을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오는 6월 말 다시마 채취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125 어가에서 다시마 520톤을 생산해 27억 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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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도 건다시마어민 완도농공단지 업자에게 8,600만원 사기피해금당도 건다시마어민 완도농공단지 업자에게 8,600만원 사기피해 대금으로 지급한 은행도어음 위조된 것으로 드러나 금당도 다시마 어민 울린 "위조된 가짜 은행도 약속어음"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 금당면00마을 주민들은 다시마값도 못받은것도 억울한데 날마다 일도 못하고 완도읍을 방문하는 경비 및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고 한다. 지난해 5월경 건다시마를 헐값인 Kg당/4,000원(현시세는 6,000원)에 외상으로 판매를 하였다는 것. 금당면 00마을 사람들은 같은 마을 송**씨를 입회하고 의도적으로 외상매입을 하였다는 주장이다. 첫 판매한자 에게는 일부 입금해 주면서 현금거래 할 것 처럼 호감을 갖게 하면서 건다시마를 몽땅 사들였다. 그 이후 알고보니 건 다시마만 걷어가고 돈을 안주는 지능범이었다는 어민들의 하소연이다. 지난 4월경 마을 주민들의 재촉에 못이긴 건다시마 완도농공단지 업자는 9,200만원을 5월31일자 국민은행 청주지점의 약속어음을 같은 마을 송00씨를 통해 보내왔다는 것. 바다일이 바쁜 섬마을 사람들이라서 출타하기도 쉬운일은 아니었으나 알고 보니 위조된 가짜 복사 어음인 일명 딱지어음으로 밝혀저 금당도 00마을 사람들은 뿔이 났다. 멀리 국민은행 청주지점 까지 가서 위조된 가짜어음 확인서를 받고서 곧바로 지난 6월3일 전남 00경찰서를 찾아가서 고소장을 제출하였다는 것. 도서지역 섬사람이라서 인지 전남00경찰서는 아무런 말이 없어 마을 주민들중 일부는 화가나서 지난 6월30경 목포 kbs에 피해사실을 제보하였다. 금당도 건다시마어민들은 우리 피해사실을 찾아가 하소연 할데가 언론과 방송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5일 목포 kbs 아침 뉴스는 “최근 농어촌에서 애써 기른 농수산물을 유통업자에게 판매하고도 거래 대금을 못 받아 속앓이를 하는 농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계약서 없이 말로 거래가 이뤄진 게 화근인데 대금을 떼이면 돌려받을 방법도 막막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00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국내 최대 다시마 산지로 유명한 완도 금당도입니다. 그런데 다시마 양식을 주업으로 하는 어민들 중 일부는 지난해 한 푼도 벌지 못했습니다.다시마 유통업자로부터 거래 대금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년 넘게 대금을 미뤄오던 유통업자가 넉 달 전 어음을 건네며 지급을 약속했지만이 어음도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중략) 라는 보도이후 억울한 금당도 어민들은 사기당한 스타가 되어서 여러곳에서 문의전화가 오고 난리라고 한다. 전남 00경찰서는 고소인 조사도 받아 본적이 없다가 이제야 연락이 와서 7월22일 고소인조사를 위해 출두 하라고 했다는 것. 가해자는 알고 보니 전남 00경찰서에서 2분거리인 농공단지 L모씨(47세)... 본 기자는 돈 못받은 어민들 10여명의 명단을 입수하고도 차마 보도할 수가 없었다. 위조된 가짜 약속어음 사기 사건을 00경찰은 뭐하는지 사기범에게는 관대 하는게 전통 인가라는 일부 주민들의 여론에 회의를 느낀다. 그래서 사기범 전과자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한두번 실패해도 한번에 쓸어가는 한탕주의가 만연해 피해자인 어려운 서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전남 완도군에서도 뉴스를 보았는지 금당면사무소는 동향보고를 한다고 피해상황을 조사해 갔다는 것. 금당도의 연로하신 10여명의 노인들은 작년에 헐값에 파는 것도 서러운데...라며 눈물을 적셨다. 피해 주민들의 일부는 다시마 생산에만 의존하여 살고 있다. 지난해 1년 바다농사를 몽땅 사기 당했으니 피해가 막심하다고 한다. 완도군에서도 철저히 조사하여 농공단지 허가를 담당하는 부서에서도 행정조치 등 도움을 줘야 할 것이다. 전남 00경찰서 관계자들도 더 이상 어민들을 울리지 말고 적극적인 수사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00경찰은 20일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데 믿을 수가 없다는 제보자 A모씨의 말은 조사처리 기간이 대략 2개월이라고 들었다는 것이다. 전남 00경찰이 적극적인 대처를 못해준다면서 옛날 완도해경의 수사권이 생각난다고 말한다. 한편, 국회의원들도 해경안전서를 하루속히 수사 정보권을 부활시켜서 본연의 업무인 구조업무를 병행하며, 도서지역 어민들을 전담하여 수산물 사기피해에 적극 보호해야 할 것이라는 대다수 지역민의 여론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서부 정완봉취재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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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다시마축제, 다시마 홍보의 전초기지▲ 금일 다시마를 말리는 어업인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오는 8월 1일 완도 금일읍 해당화해변에서 제11회 금일읍 다시마축제를 개최한다. 다시마축제는 전국 제일의 다시마 생산지인 금일읍에서 다시마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일 다시마축제는 “관광 금일 활성화 및 주민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에 따르면 은빛모래와 풍성한 파도가 아름다운 금일해당화해변에서 펼쳐지는 다시마축제는 6월부터 7월말까지 다시마생산으로 고생했던 주민들의 노고를 달래는 한마당 잔치이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한마음 축제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금일읍은 완도 최대의 다시마생산지다. 이에 군은 지난 2011년부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금일읍을 다시마권역으로 지정하였으며, 다시마 생산과 홍보, 판로개척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시마 등 해조류체험 프로그램운영과 건다시마 무료증정행사, 다시마 부각 및 미역부각 시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광재 완도금일수협장은 금년에 생산된 최상품의 햇다시마만을 엄선하여 판매행사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구매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하면 금일 다시마가 최고라고 말했다. 한편, 다시마권역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옥)에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시마 시식행사 및 판매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고객확보를 위한 기본정보 수집을 통해 고객과의 직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동부-금일금당생일 서해식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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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지금 다시마 세상...금일은 지금 다시마 세상... 완도금일수협 건다시마초매식, 햇다시마 본격 위판 ▲ 완도금일수협 다시마 초매식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금일수협(조합장 구택종)은 지난 5월27일 오전10시에 본점 건다시마 실내 위판장에서 햇다시마 초매식을 갖고 2013년산 건다시마 위판을 본격 개시했다. 날씨관계로 야외 행사를 치루지 못하고 실내에서 어업인 400여명과 당조합 이사 감사 대의원어촌계장 등 임직원과 중매인 지역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초매식 제례의식을 깆고 좋은 날씨 속에 홋가로 다시마 생산제고와 호황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구택종 조합장은 당조합 위판장을 통한 계통출하로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다시마 꼬리도 국가지원자금 3억원을 확보하여 kg당 2천5백원을 보장해주니 수협 위판장을 이용해달라고 하면서 사매매 근절을 당부했다. 완도금일수협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흑자경영을 일궈 출자배당 6.2%를 이룩하고 조합원과 호흡을 같이하는 친화적 경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금일읍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점유하는 다시마천국으로 지난 6월한달 다시마 세상이 되어 육지등에서 3000여명의 생산조력자들이 찾아들어 돈벌이에 한몫을 하였다. 이날 출하된 햇다시마 초매단가는 상한가 kg당 7천원 하한가 6천5백원으로 높은 시세를 예고했다. 지난해는 5월30일에 초매식이 있었고 상한가 7100원 하한가 5300원 이었다. 한편, 금일에는 전복과 다시마 미역 생산 등의 수익증대로 젊은이들이 속속 귀향하여 다시금 아기 울음소리를 듣는 희망적인 분위기로 반전돼가고 있어 어업인들의 삶의 요람인 완도금일수협이 주목받고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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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양식 확대 전복 먹이 공급해조류 양식 확대 전복 먹이 공급 양성시기 조절로 수확기간 연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복은 정부에서 10대 품목으로 선정해 육성할 만큼 경쟁력이 있는 품목으로 전남 완도에서 85%를 생산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최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전복 양식의 생산성 향상과 수출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해조류 바이오센터 황일기 박사가 발표한 전복 먹이로서의 해조류 양식 확대방안을 보면 천해양식어업에서 해조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다. 전체 천해양식 생산량의 67%로 생산액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2011년 기준 우리나라 해조류 양식 생산량은 약 99만톤이며 이중 생산량 40%, 생산액 20%를 차지하고 있는 미역과 생산량 25%, 생산액 11.3%를 차지하는 다시마는 식용과 전복 먹이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동안 미역 양식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1974년부터 1997년까지는 수출과 내수시장 확대기였다. 1998~2002년은 생산침체기로 1998년부터 일본 수출량 급감에 따라 국내산 미역 생산량이 감소했고 중국산 저가 염장미역과 경쟁이 시작됐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는 전복 먹이용 수요 확대기로 2003년부터 전복 양식기술이 확립되면서 전복 먹이용 미역의 수요가 급증했다. 2011년 생산량 기준 전복 6,779톤을 생산하는데 소요된 해조류 공급량은 27만~41만톤에 달한다. 해상가두리식 양식기술의 보급으로 전복 양식 생산량이 급증하여 지난2000년 20톤이던 양식생산량이 2003년에는 1,065톤, 2010년 6,228톤, 2011년 6,779톤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복 먹이원으로써 미역, 다시마의 수요도 급증하여 전복 먹이로 공급되는 미역과 다시마는 고수온기에 대부분 소실되므로 생 해조류의 공급이 어려운 9~11월에는 전복 먹이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11월~익년 3월까지는 생미역, 3월~8월은 다시마가 공급되지만 9~11월은 염장·건다시마를 공급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염장·건다시마는 생미역, 생다시마에 비해 먹이효율이 떨어져 연중 해조류 먹이공급체계 구축 및 전복먹이용 해조류 육종연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9~11월 전복 먹이용 해조류 부족 문제 등 전복 양식산업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연중 전복 먹이용 해조류 공급으로 전복 양식산업의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수산과학원 등은 다시마를 대상으로 양식시기 및 양성수심 조절, 미역·다시마 대체 품종인 곰피를 활용한 연중 전복먹이 공급체계를 구축해 연구수행을 계속해오고 있다. 해조류 육종연구를 통한 전복 먹이용 해조류 개발에 힘쓰며 전복 먹이용 곰피·감태 양식기술 개발 등이 그 예다. 또한, 다시마 본 양성시기를 조절해 12월에서 1~3월로 변경하고 0.5m인 양성수심을 3m로 조절, 기존 7월에 수확하던 것을 8~10월로 수확시기를 연장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양식생산성이 8~10월에 ㏊당 42~44톤으로 전복먹이 공급용으로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다시마 양성수심 관리체계를 확립하여 1~7월은 현재 어업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양성 수심인 0.5~1m로 유지하고 7~10월은 부착동물의 밀도가 낮고 끝녹음이 덜 일어나는 3m로 관리하고 9~11월은 강한 바람과 파도가 일기 때문에 부자수를 줄여서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 여름철 고수온기 양식품종인 곰피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곰피는 다년생 대형갈조류로 여름철 고수온기에 생육하며 완전양식기술이 확립돼 있는 품목이다. 부착기에 새로운 엽상체가 자라는 영양생식방법으로 재생산이 가능하여 전남 완도, 신안, 흑산도, 진도 등 전남 남서부 해역은 본 양성시기를 4회로 조절하고 여수 등 전남 동부해역은 고수온기에 곰피 양식을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이같은 해조류 양식장의 효율적 이용, 생선성 증대, 연중 전복 생사료 공급체계 구축으로 양식전복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226-0305